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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몰입도 높은 인생 영화 추천! 시간 가는줄 몰라요. 두번 이상 봤음

마담유 2021. 10. 27. 02:18

세얼간이 

천재들만 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 성적과 취업만을 강요하는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대단한 녀석 란초! 아버지가 정해준 꿈, `공학자`가 되기 위해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일은 포기하고 공부만하는 파파보이 파르한! 찢어지게 가난한 집, 병든 아버지와 식구들을 책임지기 위해 무조건 대기업에 취직해야만 하는 라주! 친구의 이름으로 뭉친 세 얼간이!

장편인 만큼 여러소재를 다루고 있어 줄거리를 다 일일이 설명하기엔 길어질 것 같아 그냥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줄거리 필요 없이 추천드린다는 것은 그만큼의 자신감입니다

특히 학생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고요. 런닝타임이 140분이나 되지만 몰입도 좋아요.

명대사도 많고 교훈도 있고 웃음도 있고 인도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정서에 상당히 잘맞아요.




블라인드멜로디

눈이 보이지 않는 피아니스트 행세를 하며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공연을 하던 ‘아카쉬’(아유쉬만 커라나)는 레스토랑의 단골 손님에게 아내를 위한 결혼기념일 깜짝 선물로 출장 연주를 와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하지만 결혼기념일 당일, 의뢰인은 이미 싸늘한 시체가 되어 집 안을 뒹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그를 살해한 범인 ‘시미’(타부)가 태연히 아카쉬를 맞이하는데... 

 

내용 탄탄하고, 특히 여주인 소피역의 라디카 압테 너무 예뻐요.

예측할 수 없는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도 있고요. 

블랙 코메디에요. 완전 인생영화다 라고 할순 없지만, 최근에 본 영화인데 인상깊어 추천하고 갑니다.



리틀포레스트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은 오랜 친구인 재하와 은숙을 만난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된 혜원. 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된 혜원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데…

 

본격 퇴사 권장 영화^^ 보면 마음 깨끗해지고 편안해지는..절대 킬링용 아닙니다. 

소소한 일상이고 억지 웃음도, 억지 감동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인생영화로 꼽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스토리, 편안한 영상, 대사 들이 전반적으로 어우러져서 높은 평을 받은 거 같아요

 

 

봉오동전투

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 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하기로 한다. 항일대도를 휘두르는 비범한 칼솜씨의 해철(유해진)과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류준열) 그리고 해철의 오른팔이자 날쌘 저격수 병구(조우진)는 빗발치는 총탄과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군을 유인한다. 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귀신같은 움직임과 예측할 수 없는 지략을 펼치는 독립군의 활약에 일본군은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1920년 6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 봉오동 죽음의 골짜기에 묻혔던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한 배경을 좋아하는데요.

이 시대를 배경으로한 영화가 참 많이 나왔는데, 그중에서도 봉오동 전투를 인생영화로 꼽은 이유는

일본군을 대상으로 값진 대승을 거두기도 했고 각 독립군들마다의 감정도 느끼고, 생생하였어요. 

 

삶에 감사하는 명대사들도 참 많고요. 

 

 

 

 

 

 



1987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박희순)등 형사 둘만 구속시키며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김태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한 사람이 죽고,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

 

저 진짜 시대적 배경으로한 영화 좋아해요.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는다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주, 조연의 구분이 의미 없는 영화 인물간의 적절한 영화분배,

소재만 따와서 각색하지 않고 1987 진짜 그 시절, 시대로 돌아간듯 스토리 탄탄합니다.

 

호헌철폐! 독재타도!

 

 

 

어벤져스 시리즈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위대한 어벤져스 운명을 바꿀 최후의 전쟁이 펼쳐진다!

 

마블 시리즈 참 좋아해요. 결국엔 해피엔딩 이잖아요?

뭔가 저는 찝찝하고 뒤숭숭한 영화는 안좋아해요. 여운 남는거랑은 또 다른것 같아요

 

어벤져스라고 넣긴했지만 좋아하는 마블시리즈 내용이 함축적으로 들어가져 있잖아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펜서, 스파이더맨, 토르 등등 다 봤어요.

세계관 까지 알지는 못하지만 끝이 해피한 내용 좋아합니다.

 

뭔가 베트맨, 슈퍼맨 시리물과는 다른..

 

 

 

 

 

아일라

1950년 한국전쟁에 파병된 ‘슐레이만’은 칠흑 같은 어둠 속 홀로 남겨진 5살 소녀를 발견한다. 전쟁과 부모를 잃은 충격 속에 말을 잃은 소녀. ‘슐레이만’은 소녀에게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의 ‘아일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부대로 향한다. 서로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 두 사람. 그러나 행복도 잠시, ‘슐레이만’은 종전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아일라’를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모두의 반대 속에 자신의 선택을 감행하게 되는데… 전 세계를 감동시킨 위대한 이야기

 

 

실화를 바탕한 한국전쟁 이야기에요. 실화 인물과 배우들도 비슷하고요. 

이거 진짜 강추에요. 한번쯤 보실만해요.  

이거 꼭 많이 알려져야 해요

감동적이고, 국경을 넘는 이러한 사랑이 있을런지...

 

 

 

 

 

캐리비안의 해적

전설적인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조니 뎁)의 눈 앞에 죽음마저 집어삼킨 바다의 학살자 ‘살라자르’(하비에르 바르뎀)가 복수를 위해 찾아온다. 둘 사이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 잭은 자신과 동료들의 죽음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시작하는데··· 지금, 모든 것을 압도할 거대한 전투가 펼쳐진다!

 

사실 잭스패로우에 반해서 너무 좋아해요.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자유분방하지만 확고한 신념도 있는 캐릭터인것 같은데요.

 

엄청난 대작입니다. 1~3편까지 완벽 그 자체.

1~3편은 거의 한 편당 10번씩은 본것 같네요

 

명장면 많고요. 처음으로 시리즈물을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시작했을 만큼 애착 가는 영화입니다.

 

 

 

 

 분노의질주 시리즈

도미닉(빈 디젤)은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형제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릴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패밀리들을 소환한다. 가장 가까운 자가 한순간, 가장 위험한 적이 된 상황 도미닉과 패밀리들은 이에 반격할 놀라운 컴백과 작전을 세우고 지상도, 상공도, 국경도 경계가 없는 불가능한 대결이 시작되는데…

 

블록버스터 단어가 붙어도 아깝지 않은 영화죠. 시리즈가 지금 10이 잖아요?

10이어도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기대되요

 기존 배우들이 계속해서 나와서 (왜 안 늙죠?) 이제는 같이 커가는 느낌..

 

탄탄한 시리즈, 액션 또한 블록버스터급..

분노의 질주 답게 스피드하고, 노래또한 심장을 두근두근 하게 해줘서 너무 좋아요. 몰입도 높고 최고!